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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9일 본방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1장의 사진 '소름 돋는 3자대면'

김주영, 한서진, 강준상이 만난다

  • 박세회
  • 입력 2019.01.19 16:44
  • 수정 2019.01.19 16:45
ⓒJTBC

‘SKY 캐슬’ 한서진, 강준상, 김주영이 만난다고?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측이 19일 18회 본방송을 앞두고, 김주영(김서형 분)을 찾아간 한서진(염정아 분)과 강준상(정준호 분) 부부의 ‘3자 대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17회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 이어지는 상황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혜나의 죽음을 자책하며 술을 마신 채 거실에 널브러져 있던 강준상은 예서와 서진의 대화를 듣고 혜나를 죽인 범인이 김주영이라 단정한다. 

아마도 술에 취한 채로 차를 몰고 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강준상은 ”네가 혜나를 죽였어?”라는 말과 함께 김주영의 멱살을 잡고 벽에 밀어붙인다. 

오늘 공개된 컷은 이어지는 상황. 다급하게 준상을 말리는 서진과 그런 서진을 바라보는 김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딸을 잃고 다른 딸마저 잃기 직전인 아빠의 운명, 아빠의 정의감과 복수심 세상의 모든 도덕 앞에서 자기 딸의 인생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마음, 욕망의 목적을 알 수 없는 악마의 속내가 부딪힌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주영의 악행을 알게 된 준상이 직접 주영을 찾아간다. 하지만 서진의 입장에서 주영은 악마인 동시에 딸 예서의 인생을 쥐고 있는 사람”이라며, “혜나 살해 진범으로 의심 받고 있는 주영의 앞에서 부부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마지막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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