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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최현우가 밝힌 '동안 비결'은 채식 위주의 식사였다

방송인 지상렬과 동갑이었다.

ⓒMBC

쇼호스트 최현우가 동안의 비결로 ‘채식 위주의 식단’을 꼽았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는 쇼호스트 최현우가 출연했다. 최현우는 70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50세였다. 함께 출연한 방송인 지상렬과는 동갑내기였다. 

최현우는 아들이 스무 살이라고 밝히며 동안 비결로 ‘식습관’을 들었다. 최현우는 “30대 중반 정도에 건강이 안 좋았는데, 의사의 말을 듣고 독하게 마음을 먹은 뒤 고기와 밀가루를 끊었다”라며 “변화는 피부에서부터 왔다. 기미가 없어지고 군살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최현우는 “무작정 먹고 배를 채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무엇을 먹는지, 중간 한 번 정도는 끊어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공복에 도전한 이유도 밝혔다. 

실제로 채식을 실행한 후 삶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어볼 수 있다. 아래 관련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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