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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유출'에도 불구하고 'SKY캐슬'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김주영의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한서진은 이수임의 간곡한 부탁까지 외면했다.

ⓒJTBC

대본이 유출되는 사건이 있었음에도 ‘SKY캐슬’의 시청률은 굳건했다. JTBC ‘SKY캐슬’ 17회 시청률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KY캐슬’ 17회는 수도권 기준 21.9%, 전국 1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6회 전국 기준 19.2%에 비해 소폭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한서진(염정아 분)은 결국 김주영(김서형 분)이 쳐 놓은 ‘서울의대’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김주영이 시험지를 유출한 사실을 알게 된 한서진은 김주영이 김혜나(김보라 분)를 죽였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지만, 이 모든 사건이 얽혀 있어 걸리게 되면 딸 강예서(김혜윤 분) 역시 서울의대를 갈 수 없게 되기에 묻어두기로 한다. 

결국 한서진은 이수임(이태란 분)의 간곡한 부탁까지 외면했다. 그러나 한서진과 강예서의 대화를 엿들은 한서진의 남편 강준상(정준호 분)이 김주영을 찾아가며 극은 마무리됐다. 

한편 ‘SKY캐슬’ 18회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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