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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7일 00시 43분 KST

[아시안컵] 한국이 중국에 2-0으로 승리하고 조1위로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오랜만에 '한국다운' 경기를 펼쳤다

한국이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14분부터 득점에 성공했다. 3차전부터 투입된 손흥민 선수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시도하다가 상대 선수에게 걸려 넘어졌고 심판은 휘슬을 불었다. 이 페널티킥을 황의조가 왼쪽 구석으로 침착하게 차넣으면서 선취점을 획득했다.

선수교체 없이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은 후반 시작 6분 만에 추가점을 획득했다. 이번에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득점이 시작됐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수비수 김민재가 높은 신장을 이용해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중국은 이렇다 할 결정적인 공격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한국은 여러 차레 날카로운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결국 한국은 후반 3분의 추가 시간까지 끝내고 중국에 2-0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1위까지 확정했다. 조 1위로 예선을 끝난 덕분에 16강전은 비교적 손쉬운 상대와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의 16강 경기는 22일 10시에 열린다. 상대는 A/B/F조 3위 팀 중 하나로 결정된다. 바레인과 팔레스타인, 오만과 투르크메니스탄 중 한팀과 맞붙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