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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맹유나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소속사는 맹유나가 지난달 26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뉴스1/JH엔터테인먼트 제공

2007년 일본에서 드라마 ost ‘봄의 왈츠‘로 데뷔해 ‘장밋빛 인생’ 등의 앨범을 발표했던 싱어송라이터 맹유나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뉴스1에 따르면, 소속사인 JH엔터테테인먼트는 맹유나가 지난해 12월 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며 ”연말이고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 않고, 가까운 지인들끼리 장례를 치렀다”고 말했다.

JH엔터테테인먼트는 ”오는 6월 정규 3집 앨범을 준비 중이었으며, 최근 모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을 받기도 했다”며 ”음악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는 특별한 지병도 없었는데 믿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맹유나는 1989년 10월 태어났으며 지난해까지 ‘사랑꽃‘, ‘장밋빛 인생‘, 바닐라 봉봉’ 등등 정규 앨범 2장과 싱글 앨범 8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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