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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5일 16시 46분 KST

휘발유를 리터당 1100원대에 파는 주유소까지 나타났다

약 2년8개월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뉴스1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의 하락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22.2원 내린 1375.2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2년8개월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진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전국에서 가장 기름값이 비싼 서울의 평균 가격이 리터당 1480.8원으로 2016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400원대로 진입했다. 가장 싼 지역인 대구는 평균 1331.1원을 기록했다. 특히 충북 음성군의 한 알뜰주유소는 리터당 1195원(1월4일 기준)에 보통 휘발유를 판매해 전국에서 가장 값싼 주유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차량용) 가격도 크게 떨어진 1272.6원으로, 2017년 9월 둘째주(1266.3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12월 이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 유가는 기존 국제유가 하락분 반영과 유류세 인하 효과로 당분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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