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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5일 11시 32분 KST

'골 폭풍' 손흥민, 아시안컵까지 두 게임 더 뛸 수 있다

9일 리그컵 첼시전, 14일 리그 22라운드 맨유전이다

Reuters
손흥민이 4일(현지시각) FA컵 3라운드 트랜미어 로버스 전에서 골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27·토트넘)이 4일(현지시각) FA컵 3라운드 트랜미어 전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손흥민은 이날 잉글랜드 4부리그 클럽 트랜미어 로버스의 홈구장인 버컨헤드 프레턴파크에서 열린 FA컵 64강전 선발로 출전해 60여분만 뛰고도 공격포인트 세 개를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이날 트랜미어를 7-0으로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날 전반전까지만 해도 손흥민은 평소와는 다른 무거운 듯한 몸놀림을 보였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특유의 빠른 주력과 과감한 돌파를 연이어 선보였다.

후반 3분, 10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오리에의 골을 완벽하게 어시스트한데 이어,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12분에는 하프라인부터 60m를 돌파한 뒤 자신이 직접 골을 기록했다. 시즌 12호 골(8도움)이다. 이 골로 스코어가 4-0까지 벌어지자 후반 19분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휴식을 위해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손흥민은 오는 9일 첼시와 리그컵 준결승전을 치른 뒤,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2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아시안컵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팀 합류는 그 직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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