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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와 서수연이 서둘러 결혼을 진행하게 된 이유

이필모는 "혼전 임신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tvchosun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연애 3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배우 이필모와 일반인 여성 서수연 씨가 서둘러 결혼을 진행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3일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의 공개 프로포즈와 두 사람의 연애 뒷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12월 25일, 이필모가 뮤지컬 ‘그날들’ 부산 공연 후 커튼콜에서 서수연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필모의 공개 프로포즈는 이미 앞서 소셜 미디어 등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프로포즈 후 두 사람은 과거 함께 방문했던 부산의 횟집에서 이필모의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친구들은 두 사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고, 이필모는 ”갑자기 결혼을 결정한 이유가 있다”며 ”적지 않은 나이이고 웬만한 건 다 맞는데 시간이 아깝더라”고 밝혔다.

ⓒtvchosun

이필모는 혼전 임신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서수연과 부산 여행을 가기 직전이었던 세 번째 만남 이후 결혼을 확신했다”고 말했고, 서수연 역시 ”함께 부산에 다녀온 뒤 확신이 왔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월 9일 결혼한다. 당초 소속사가 냈던 ”내년 봄 결혼한다”는 공식입장보다도 더 빠르다. 결혼 날짜를 앞당긴 이유에 대해 이필모는 “2월 말에 서울 공연이 시작되는데 봄까지도 못 기다리겠더라. 2월 초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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