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9년 01월 02일 14시 22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1월 02일 16시 33분 KST

'배우 100명 제국의 탄생' 카카오가 송중기·박보검 소속사도 인수 목전

이 정도면 방송국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

뉴스1

카카오의 콘텐츠 전문 계열사인 카카오M이 송중기, 박보검, 차태현, 고창석 등이 소속된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인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일보는 2일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카카오M은 지난해 BH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숲엔터테인먼트 등 3개 매니지먼트사와 광고모델 캐스팅 업체 레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기존에는 유연석·이광수 소속의 킹콩 바이 스타쉽 김소현 소속의 E&T스토리 엔터테인먼트를 계열사로 두고 있었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과 김고은,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김태리, 숲엔터테인먼트에는 공유가 있다. 이미 ‘도깨비‘와 ‘미스션샤인’의 남녀 주인공이 카카오M의 계열사 풀 안에서 섭외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카카오 측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유연석·이광수 소속의 킹콩 바이 스타쉽 △김소현 소속의 E&T스토리 엔터테인먼트에 더해 약 100명의 배우군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2일 주주총회를 통해 CJ ENM 대표이사 출신의 김성수 대표 선임을 완료하기도 했다.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완벽한 진용을 갖춘 모양새다. 

이데일리는 김 대표가 “카카오M의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사업의 강정과 성장 잠재력, 콘텐츠 생태계를 더욱 성장시킬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강자로 회사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