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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씨가 악플러들에 한 가지를 당부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뉴스1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씨가 악플러들에 한 가지를 당부했다. 

홍씨는 12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된 대화 내용을 캡처해 게시했다. 

대화는 “너는 그만 먹어야 돼. 너네 엄마랑 동생이 불쌍하다”는 말로 시작됐다. 이에 홍씨의 말인 것으로 보이는 대답은 “나에 대해선 뭐라고 해도 좋지만 우리 엄마랑 동생에 대해서는 말하지 마.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말아줘. 고마워!”라고 이어졌다. 

홍씨는 이 캡처본과 함께 “이런 거 한 번도 올린 적 없는데 이건 한 번 말씀드리고 싶다”며 “어떤 욕하셔도 괜찮고 다 이해할 수 있는데 가족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슬프기도 하고 살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씨는 동생 홍진영과 함께 ‘미운 우리 새끼’에 흥이 넘치는 ‘흥자매’로 출연 중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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