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3줄뉴스] 경찰이 '강북삼성병원 의사 살해' 범인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신과 병동 환자가 진료를 받던 중 의사를 수차례 흉기로 찔렀다.

ⓒ뉴스1

‘강북삼성병원 의사 살인’ 사건은?

12월 31일,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병동 환자 박모씨가 의사 A씨를 수차례 칼로 찔러 숨지게 했다. 박씨는 외래 진료 도중 흉기를 휘둘렀고, A씨가 도망가다 넘어지자 A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A씨는 즉시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강북삼성병원 의사 살해’ 경찰의 대응은?

서울 종로경찰서는 박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또 1일 살인 혐의로 체포된 박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오는 2일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한다. 박씨는 범행을 인정했으나 동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말하고 있지 못한 상태다.

피해자에 대한 후속 조치는?

경찰은 피해자 전담요원을 지정해 유족 심리안정, 피해자구조금 지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뉴스 #사회 #사망 #의사 #살해 #정신병동 #강북삼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