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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날 한 일은 '산행'이었다

특별한 사람들을 만났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산행’으로 시작했다.

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해 첫 일정으로 ‘2018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남산으로 산행을 떠났다. 

여기에는 ‘봉천동 원룸화재 의인’ 박재홍씨, ‘택배 의인’ 유동운씨, ‘봉화 총기사건 의인’ 박종훈씨, ‘2018 해양경찰 최고 영웅’ 안상균 경장, ‘여중고생 의인’ 민세은양, 황현희양이 포함됐다. 모두 지난 한 해 위험에 빠진 이들을 구한 인물들이다.

산행에는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조국 민정수석 등이 함께했다.

이날 문대통령은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산행을 시작, 도보 이동 중 의인들과 벤치에서 짧은 대화를 나눴다. 또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뉴스1

문대통령은 시민들을 향해 “서울 시민 여러분, 새해에 건강하시고 여러분 직장과 기업과 우리나라에 풍요와 복이 가득 들어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오늘 대통령과 같이 해돋이 봤으니 새해 복 많이 받을 것이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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