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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 롯데월드타워의 2019년 기준시가, 1조1309억원으로 전국 1위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나 상속, 증여세 등 과세를 매기기 위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국세청이 31일 공개한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가 1조1309억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나 상속, 증여세 등 과세를 매기기 위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efired via Getty Images

 

롯데월드타워는 롯데그룹이 건설한 오피스텔로 123층 규모의 높이 555m, 면적 12만3678㎡를 자랑한다. 국내 최고이자 세계에서는 5번째로 높은 초고층빌딩이다.

롯데월드타워의 뒤를 이은 건물은 마찬가지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밀집상가건물인 가든파이브라이프다. 기준시가는 7568억원이다. 서울 용산구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이 6664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롯데월드타워는 1㎡당 기준시가에서도 914만4000만원을 기록해 전국 오피스텔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울 강남구 피엔폴루스(631만5000원), 3위는 서울 강남구 청담 에디션(618만8000원)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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