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하·별 부부가 세 아이의 부모가 된다(공식입장)

앞서 별은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며 '셋째를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1

가수 하하와 별 부부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31일 하하와 별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측은 ”하하, 별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10주”라며 ”임신 초기로 건강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하는 뉴스1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초기인 상황인데 알려지게 돼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며 ”셋째 아이는 계획하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찾아온 셋째 소식이 정말 기뻤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하하와 별은 지난 8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셋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별은 ”둘째가 아들인데 하하는 딸을 원했다”며 ”셋째 낳자고 했었는데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정말 너무 힘들었다. 내가 육아 하는 걸 보면서 셋째를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이번 임신 소식은 2017년 초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지 2년 여 만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문화 #연예 #결혼 #부부 #출산 #임신 #하하 #별 #하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