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8년 12월 30일 17시 19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12월 30일 18시 21분 KST

김정은 위원장이 문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

"올해 서울 방문이 실현되기를 고대했으나 이뤄지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했다"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KCNA KCNA / Reuters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친서에서) 김 위원장이 올해 서울 방문이 실현되기를 고대했으나 이뤄지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했다”며 ”앞으로 상황을 주시하면서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두 정상이 한 해에 3번씩이나 만나며 오랜 대결 구도를 뛰어넘는 실질적이고 과감한 조처를 이뤄냈고,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을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게 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에도 자주 만나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논의를 진척시키고 한반도 비핵화 문제도 함께 해결해 나갈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친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에도 자주 만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실천적 문제와 비핵화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고자 한다는 김 위원장의 뜻이 매우 반갑다”고 밝혔다. 

아래는 문재인 대통령이 SNS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에 대해 밝힌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