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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9일 13시 48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12월 29일 13시 50분 KST

미국 뉴욕 하늘이 갑자기 파란색으로 변하자 트위터가 폭발했다

발전소 측은 '전기 화재'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Bloomberg via Getty Images

지난 미국 뉴욕 하늘이 난데없이 파란색으로 물들었다. 경찰은 애초 변전소 폭발 때문이었다고 밝혔으나 회사 측은 전압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빛과 열기”가 분출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벌어진 건 지난 목요일(27일) 밤이었다. 뉴욕 퀸스에 있는 콘 에디슨(Con Edison) 발전소 인근 하늘이 몇 분 동안 파랗게 변한 것이다. 주민들은 놀라움 속에 이 순간을 지켜봤다.

사건 직후 뉴욕경찰은 콘 에디슨의 애스토리아 발전소 변압기 폭발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발전소 측은 전기 변압기 이상으로 ”잠깐 동안 전기 화재”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Bloomberg via Getty Images
Bloomberg via Getty Images

 

사건 발생 이유가 무엇이든, 이 보기 드문 광경은 트위터 이용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낳았다. 물론, 예상대로 ‘외계인 드립’이 대부분이었다. 

뉴욕경찰 : 브롱크스에 외계인이 온 건 아니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친애하는 외계인 지배자들께,

우리는 뉴욕의 블루 라이트가 퀸스의 애스토리아 발전소 폭발 때문이라는 걸 알게됐습니다만, 어쨌거나 모함을 보내 ‘1번 개인(* 불륜 ‘입막음 돈’ 검찰 수사 자료에 지칭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데려가주시길 공식적으로 요청드립니다.

영원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지구인들

두 가지 궁금한데. 첫째, 라이커스에 전기 복구됐는지 아시는 분? 둘째, 퀸스에 사는 친구들아 새로 갖게된 슈퍼파워에 대해 나한테 DM 좀 주길.

사라 코너를 죽이기 위해 뉴욕에 터미네이터가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