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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의 이름은 이제 '맥컬리 맥컬리 컬킨 컬킨'이다

원래 그의 정식 이름은 '맥컬리 카슨 컬킨'이었다.

ⓒAxelle/Bauer-Griffin via Getty Images

‘나홀로 집에’의 맥컬리 컬킨의 정식 이름은 맥컬리 카슨 컬킨이었다. 컬킨은 자신의 가운데 이름이 ‘멍청하다’며 다른 이름으로 바꾸기를 원했다. 

컬킨은 새 이름으로 무엇이 좋을지 팬들의 의견을 받았다. 

컬킨은 11월에 자신의 웹사이트 BunnyEars에 “내 가운데 이름은 멍청하다. 래리? 오렌지? 솔직히 잘 기억도 안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래서 법원에 가서 판사에게 가운데 이름을 멋진 새 이름으로 바꿔야 할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여러분 모두의 의견을 구한다.”

그 결과 그의 가운데 이름은 ‘맥컬리 컬킨‘이 됐다. 정식 이름은 ‘맥컬리 맥컬리 컬킨 컬킨’이 된 것이다.  

6만 명 이상이 ‘맥컬리 컬킨’에 투표했다. 더 적절한 것으로 보이는 ‘Publicity Stunt’(관종)이 9,644표를 얻어 4위에 올랐다. 다른 후보로는 ‘TheMcRibIsBack’(맥립이 돌아왔다: 맥립은 맥도날드가 80년대에 출시했던 샌드위치다), ‘샤크 위크’(상어 다큐멘터리를 집중적으로 틀어주는 주간 또는 생리 기간을 가리킴), ‘Kieran’ 등이 있었다.

아래는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맥컬리 맥컬리 컬킨 컬킨의 트윗이다. 

 

여러분 모두가 내게 메리 크리스마스를 보냈어요!

새로운 가운데 이름이 결정되었습니다. 여러분의 투표 결과는 명확했습니다.

2019년에 나의 새로운 정식 이름은 

맥컬리 맥컬리 컬킨 컬킨

입니다.

느낌이 좋아요(내 이름을 좋아한다면 말이죠)

 

*허프포스트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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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맥컬리 컬킨 #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