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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걸이 두 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사진)

이연걸은 현재 영화 '뮬란'을 촬영 중이다.

ⓒWang HE via Getty Images

지난 5월, 배우 이연걸은 우연히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전 세계 팬들을 걱정시켰다. 중국 청두의 한 사원에 찍은 사진 속의 이연걸이 매우 수척해 보였기 때문이다. 올해 나이 55세지만, 팬들은 그가 “80세 노인 같다”며 걱정했다. 팬들의 우려에 이연걸은 직접 페이스북으로 근황을 공개했었다. 그는 자신의 건강이 매우 좋다며 건강을 걱정해 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약 7개월후, 이연걸이 새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12월 27일, 홍콩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이연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 이 메시지가 눈에 띈 건, 이연걸이 자신의 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었다. 제인과 제이다란 이름의 두 딸은 현재 18살과 15살이다.

지난 10월, 이연걸은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디즈니가 제작하는 실사판 '뮬란'에 출연하기로 한 이유가 두 딸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자신은 '뮬란'에 출연할 생각이 없었지만, 두 딸들이 "우리를 위해서 이 영화에 출연해 달라"고 했다는 것. '뮬란'에서 이연걸은 황제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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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크리스마스 #이연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