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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이혼했다

  • 이진우
  • 입력 2018.12.27 20:45
  • 수정 2018.12.27 20:46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최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스포츠서울은 김동성과 아내 오모씨가 14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최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김동성은 2004년 오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동성은 이날 해당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코치 일로 멀리서 지내면서 아내와 관계가 소원해졌다. 소송 같은 건 없다. 합의 이혼했다. 재산이나 양육권 문제 모두 대화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다. 당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김동성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다.

장시호는 “김동성과 2015년 1월에 교제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고, 김동성은 “아내와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에서 장시호와 문자를 많이 주고 받긴 했지만 사귀진 않았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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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장시호 #김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