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밝힌 난민, 한국, 20대 청년에 대한 생각들(인터뷰)

“20대는 아무 잘못이 없잖아요.”

배우이자,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정우성을 허프포스트코리아가 만났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정우성으로 산다는 것의 불편함’을 겪었던 기억과 지금의 한국사회를 만든 역사등에 대해 말했습니다. 또한 정우성은 지금의 20대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들이 난민을 반대하는 정서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20대는 아무 잘못이 없잖아요.”

“이건 무조건적인 반난민 정서가 아니에요. 지금 20대가 처해있는 경제적 어려움에 국가가 어떤 자세로 대처를 하고 있느냐는 문제죠. 대처를 제대로 못 하는 와중에 갑자기 500여 명의 예멘 난민이 제주도에 왔고, 난민 제도와 그들에게 주어지는 혜택과 상대적인 비교를 하면서 박탈감을 호소하는 거죠. 그런데 사실 20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단지 20대에서 기인한 게 아니거든요. 기성세대들이 만들어놓은, 제대로 정비하지 못한 시스템의 부작용이 지금 펼쳐지고 있는 거거든요.”

위의 영상에서 정우성의 밝힌 생각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