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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는 머라이어 캐리의 캐롤이 또 하나의 기록을 깬 것 같다

들으면 몸이 저절로 반응한다는 바로 그 캐롤이다

  • 박세회
  • 입력 2018.12.27 15:20
  • 수정 2018.12.27 16:52
ⓒJames Devaney via Getty Images

머라이어 캐리의 히트 캐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나온지 2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연말마다 다시 인기를 얻는다. 가히 크리스마스 연금이라 부를 만 하다. 

캐리의 1994년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에 실린 이 곡은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 스포티파이 글로벌 탑 200 차트 1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총 1천80만 회 스트림되었다. 래퍼 XXXTentacion(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이 살해당한 다음 날인 6월 19일에 그의 노래 ‘SAD!’가 스트림된 1천40만 회를 뛰어넘은 수치다.

당시 ‘SAD!’가 스포티파이 하루 스트림 회수 기록을 세웠다고 빌보드가 보도한 바 있다.

이번 회수가 새로운 기록인지 스포티파이에 문의했으나 즉시 답변을 받지 못했다. 

발표한지 20년도 넘은 노래가 갑자기 스트리밍 기록이라고 하니, 캐리 본인 역시 믿기 힘들었는지, “잠깐… 뭐라고?!”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최근 60년간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크리스마스 노래가 되었다.

“이 곡이 매년 빌보드 차트에 다시 올라올 때마다 나는 놀랍다.” 캐리의 말이다.

*해당 기사는 허프포스트  US의 ‘Mariah Carey’s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Looks Like It Just Broke Another Record’를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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