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토트넘-본머스전에서 손흥민이 또 멀티골을 기록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믿기 어려운 수준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BEN STANSALL via Getty Images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의 한계는 어디일까? 12월에만 6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본머스전 이후 각종 영국 언론으로부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본머스에 5-0 대승을 거뒀다.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에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인 8.5점을 손흥민에 부여했으며, 풋볼런던은 팀 내 1위 성적인 평점 9점을 부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워커-피터스,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 공동으로 팀 내 가장 높은 성적인 8점을 부여했다. 다만 스카이스포츠 선정 최우수선수는 3개의 도움을 기록한 워커-피터스였다.

현지 언론뿐만 아니라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을 높게 평가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활약이 놀랍지 않다. 손흥민은 믿기 어려운 수준의 선수”라며 ”미래에 토트넘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현재 전적은 15승 4패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축구 #손흥민 #해외축구 #토트넘 #본머스 #토트넘 본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