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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이 유튜브에 공개한 22초 영상에 대한 반응이 엄청나다

'침착맨' 이말년 작가가 찍은 영상이다.

ⓒ주호민/YouTube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짧은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재미없어하는 표정’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22초에 불과했으나, 반향은 엄청났다. 게시 하루 만에 조회수 9만회를 넘은 것이다.

25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은 바닥에 누워 있는 주호민의 모습으로 시작해서 바닥에 누워 있는 주호민의 모습으로 끝난다. 영상은 ‘침착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웹툰 작가 이말년이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별 내용은 없고 주호민이 ‘재미없어하는 표정‘을 22초 동안 짓는 게 전부다. 그럼에도 26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조회수 9만3천회, ‘좋아요’ 7천100개, 댓글 1천800개를 기록하고 있다.

얼마나 ‘재미없어하는 표정’을 잘 표현했던지, 이말년은 찍는 도중에 ”와, 진짜 재미없어하는 표정이다. 어떻게 이렇게 재미없어하는 표정을 대놓고 짓냐”며 감탄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어째서 좋아요가 4천갠데 싫어요가 12개 밖에 없는거냐..... 고양이 강아지 동영상도 이정도는 아냐...

444개월짜리 아기..

he is octopus

한편 주호민은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로, MBC ‘무한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SBS플러스 ‘축제로구나’ 등에 출연했다. 그의 발길이 닿은 곳은 모두 파괴돼 ‘파괴신’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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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코미디 #웹툰 #주호민 #이말년 #파괴신 #침착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