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8년 12월 25일 17시 21분 KST

김정호 의원이 공항 직원에 사과했다

자신이 오히려 갑질의 피해자라고 주장했었다

뉴스1

공항에서 신분증 확인을 요구한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해당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 의원이 오늘 오전 직접 (해당 직원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해당 직원이 상처를 받았으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사과한다는 메시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해당 직원뿐 아니라 노조 측에도 연락해 사과를 했다. 이 관계자는 ”김 의원이 공항공사 노조에도 전화를 걸어 사과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이날 오후 5시30분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항직원에게 공식 사과를 하고 국민에게도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고개를 숙일 예정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9시쯤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행(行)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중 공항 직원이 신분증을 지갑에서 꺼내 보여 달라고 하자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욕설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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