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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4일 09시 48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12월 24일 11시 05분 KST

손흥민이 토트넘-에버튼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됐다.

David Blunsden via Getty Images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에버튼전 6-2 완승을 이끌고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는 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에버튼과 토트넘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7분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16분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28분에는 중앙에 있던 해리 케인을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케인은 이를 그대로 골로 연결해 손흥민은 1도움을 추가했다. 손흥민의 멀티골은 지난 3월 본머스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손흥민은 공식적으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2골을 기록한 케인보다 훨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의 나머지 골에도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전반 35분 터진 델레 알리의 역전골은 손흥민의 슈팅에서부터 시작됐으며, 전반 40분 케인의 골을 성공시킨 프리킥을 얻은 것도 손흥민이었다.

이에 손흥민은 경기 후 MOM으로 선정됐다. 

경기 후 영국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9.91점을 부여했다. 이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받은 평점 중 가장 높은 것이다. 영국 축구전문 사이트 ‘풋볼런던‘도 손흥민에게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점을 줬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경기 내내 에버튼의 뒷공간을 돌파했다”며 ”다만 토트넘은 다음 달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차출돼 큰 공백이 생기게 됐다”고 전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