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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무큐리'로 변신한 전현무가 갑자기 노래를 중단한 이유(영상)

1985년 '라이브 에이드'를 그대로(?) 재현했다.

ⓒMBC

방송인 전현무가 ‘프레드 무큐리’로 변신했고, 프레드 머큐리에 버금가는(?) 무대 장악력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사무실 오픈 기념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 헨리의 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박나래, 한혜진, 성훈의 무대가 이어졌다. 

다음 차례였던 전현무는 “잠시 준비를 하고 오겠다”며 자리를 비웠고,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 굉장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밴드 퀸의 1985년 공연 ‘라이브 에이드(Live Aid)’를 재현한 것이다. 

프레드 머큐리로 분장한 전현무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르다 말고 갑자기 음악을 껐다. 갑자기 노래를 끈 이유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저 퀸의 노래를 따라하려던 것만이 아니라 프레드 머큐리 그 자체가 되고 싶었던 전현무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1부 12.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5.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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