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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자녀, 손자, 전 부인, 현재 연인이 모였다

손자들도 함께 했다.

  • 강병진
  • 입력 2018.12.12 11:00
  • 수정 2018.12.12 11:01
ⓒKevin Winter via Getty Images

12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배우이자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신작 ‘더 뮬‘의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피플’은 이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특별한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바로 가족이다. 가족의 규모가 꽤 컸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딸 앨리슨 이스트우드와 그녀의 남편, 이스트우드의 두 아들인 스콧과 카일, 카일의 아내, 카일의 아들, 그리고 이스트우드의 첫 부인인 매기 존슨과 이스트우드의 현재 연인인 크리스티나 산데라도 참석했다. 아래는 리젠시 빌리지 극장 앞에서 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다.

ⓒKevin Winter via Getty Images

이스트우드와 매기 존슨은 지난 1953년 결혼해 1984년까지 부부로 살았다. 현재 연인인 산데라와 이스트우드는 지난 2014년부터 만나왔다. 이날 이스트우드는 산데라의 한 손을 꼭 잡고 있었다.

‘더 뮬‘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연기를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물론 연출도 맡았다.) ‘더 뮬‘은 지난 2011년 코카인을 실은 대형선박과 함께 체포된 마약밀수범 레오 샤프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레오 샤프의 나이는 87세로 미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마약밀수범’으로 화제가 됐다. 영화는 오는 12월 14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강병진 에디터 : byungji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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