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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19시 21분 KST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은 폐지되지 않았다

거래가 재개된다.

Bloomberg via Getty Images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은 지난 11월 15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거래위원회가 바로 전날 삼성바이오가 고의적으로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 적격성 심사를 받았다. 약 한달 후인 12월 11일부터는 다시 거래가 재개된다. 한국거래소가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12월 10일,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의 상장 폐지 여부를 심사하는 기업심의위원회를 열었다. 법률과 회계, 학계, 증권시장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기심위는 ”성바이오 영업의 지속성, 재무상태 건전성, 공시 체계의 중대한 훼손 여부, 투자자보호 및 증권시장의 건전한 발전 저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해왔다”고 밝혔다.

기업심사위가 상장 유지로 결론을 내렸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 분식회계 혐의도 종결된 건 아니다. 삼성바이오에 대한 검찰의 고발은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