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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뉴스]박병호, 이대호, 양의지, 김재환이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이대호는 역대 3번째 기록을 세웠다.

ⓒ뉴스1

2018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2018년 한 해동안 KBO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가운데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꼽는 자리다.

조선의 4번타자 :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는 지명타자 부문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그에게는 여섯 번째고, 1루수와 3루수에 이어 3번째 부문의 골든글러브다. 3개 부문의 골든글러브를 받은 선수는 그가 역대 3번째다.

역시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많이 받았다. 조쉬 린드블럼(투수), 양의지(포수), 허경민(3루수), 김재환(외야수) 등이다. 그 다음 많은 골든글러브를 배출한 팀은 넥센 히어로즈다. 박병호(1루수), 김하성(유격수), 이정후(외야수)가 수상했다. 이정후의 경우 현재 훈련소에 있는 터라 강병식 코치가 대리수상했다. 이 밖에도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외야수)와 KIA 타이거즈의 안치홍(2루수)이 골든 글러브의 영예를 안았다. 아래는 그밖의 부문의 수상자들이다.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손아섭(롯데)
▲클린베이스볼상=이영하(두산), 오현택(롯데)
▲페어플레이상=김광현(SK)
▲포토제닉상=한동민(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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