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버거킹이 혼자서 와퍼를 먹기 곤란한 반려인들을 위해 내놓은 상품(영상)

  • 이진우
  • 입력 2018.12.09 17:17
  • 수정 2018.12.09 17:20
ⓒ버거킹
ⓒ버거킹
ⓒ버거킹
ⓒ버거킹

허기를 달래기 위해 배달시킨 햄버거. 한입 막 베어물려는 찰나, 갑자기 ‘나도 먹고 싶다’는 눈빛이 강렬하게 꽂힌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에선 흔한 풍경이다. 있는 힘껏 측은한 표정을 지으며 햄버거를 바라보는 반려견을 보면 혼자서 먹는 게 곤란하게 여겨질 정도다.

반려인들의 곤혹스러움을 달래기 위해 미국 버거킹이 반겨견을 위한 특별한 상품을 내놨다. 버거킹은 지난 1일(현지 시각) 반려견 전용 상품인 독퍼(Dogppers)를 나흘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독퍼는 버거킹의 대표상품인 ‘와퍼’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숯불고기 맛이 나는 반려견 전용 간식이다. 소고기, 달걀, 치즈, 귀리 등의 성분이며, 와퍼 버거를 1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인당 1개씩 제공됐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 #반려동물 #버거킹 #와퍼 #독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