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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8일 00시 14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12월 08일 10시 58분 KST

‘어벤져스4’가 진짜 제목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영상)

진짜 제목을 우리는 이미 들어본 적이 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이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장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진짜 제목과 예고편이다. 진짜 제목은 ‘어벤져스 : 앤드게임’이다. 번역하자면 ‘최종단계’다. ‘인피니티 워’에서 1400만 605개의 미래를 본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이언맨에게 남긴 대사에 담긴 말이다. “우린 이제 최종단계에 와 있어.”(It’s the end game, now) 

(*참고로 ‘어벤져스 : 가망 없음’으로 번역하면 좀 그렇다.)

12월 7일, 공개된 예고편은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의 스냅으로 고립되거나, 동료를 잃은 어벤져스 대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첫 장면은 망가진 아이언맨 헬멧이다. 토니 스타크는 망가진 헬멧으로 교신을 시도해 페퍼포츠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중이다. “물과 식량은 3일전에 떨어졌고, 산소도 내일이면 끝나. 늘 당신만 생각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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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는 갑옷을 벗어놓은 채 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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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는 눈물을 흘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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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는 작전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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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배너는 양자역학 세계에서 나오지 못한 스콧 랭(앤트맨)을 안타까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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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는 실의에 빠져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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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다. 우리는 가족을, 친구를 잃었고 우리 자신의 일부까지 잃었다. 이것은 우리의 목숨을 건 싸움이다.”

네뷸라는 언니와 다른 동료들을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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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가운 얼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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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호크아이다!

예고편과 포스터에서 보여지는 ‘어벤져스’의 타이틀은 모두 타노스의 스냅에 의해 가루가 된 듯 쪼개져 있다. 하지만 ‘엔드게임’의 예고편에서 이 타이틀의 잔해들은 쪼개지는 중이 아니라 모이고 있는 중이다. 최종단계를 위한 어벤져스 대원들의 결단을 보여주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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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연출자인 조 루소와 안소니 루소 감독은 팬들이 예상한 ‘어벤져스4’의 진짜 제목 가운데 ‘어벤져스:포에버’는 실제 제목과 가장 가까운 추측”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는 ‘어벤져스 : 인피니티 건틀릿’이란 예상 제목에 대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틀린 이론”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블은 예고편과 함께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를 통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일을 2019년 4월 26일로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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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예고편을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