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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무총장이 '영수증 이중제출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영수증 이중청구는 아니다"

뉴스타파가 20대 국회의원 26명이 약 1억6000만원의 세금을 영수증 이중제출로 빼돌렸다고 보도한 데 대해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6일, 회계처리 기준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정책자료 발간비 및 발송료의 회계처리 오류로 인한 이중청구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계처리 기준을 더욱 엄격히 지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 총장은 이어 ”사무처에서 지원받은 의정활동 비용을 후원금 지출계좌 입출금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용한 것이지 영수증 이중청구는 아니다”라고도 했다.

유 총장은 ”앞으로 잘못된 회계 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회계절차 기준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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