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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이 말다툼 끝에 상대를 둔기로 내리친 이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상대가 자신을 잘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 상대를 둔기로 수 차례 내리친 박모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BrianAJackson via Getty Images

 

부산 금정경찰서가 6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피의자 박씨는 지난 달 25일 오전 9시쯤 부산 금정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A씨와 말다툼을 하다 둔기로 수 차례 A씨의 머리 등을 내리쳤다.

경찰이 밝힌 박씨의 범행 이유는 박씨가 A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지난 6개월동안 수 천만원을 썼으나 자신을 잘 만나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다투는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은 경찰에 신고했고 박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편, A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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