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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이 메건 마클과의 불화설을 잠재우다

루머가 퍼지고 있었다.

ⓒIcon Sportswire via Getty Images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와 사귀기 시작한 이래 사람들은 마클을 이젠 동서가 된 케이트 미들턴과 비교해왔다.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가족이 된 지금, 비교와 타블로이드 기사들은 더욱 늘어났다.

현재 윌리엄 왕자와 미들턴 가족과 함께 켄싱턴 궁에서 살던 해리 왕자와 마클 부부가 거처를 옮기게 되자, 둘 사이가 썩 좋지 않다는 추측 보도가 나왔다.

“해리와 메건이 프로그모어 코티지로 옮기게 된 배경? 해리와 메건이 날개를 펼치는 것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왕실 전문가 리처드 파머가 11월 26일에 쓴 트윗이다. “큰 불화는 없으나 케이트와 메건은 가깝지 않다. 런던에 다른 왕실 부동산이 없는 모양이다.”

“트위터의 열혈 팬들 마음에는 안 들겠지만 왕가와 직원들 일부는 메건이 까다롭고 요구가 많다고 생각하는 게 분명하다.”

데일리 메일의 레베카 잉글리시 기자 역시 파머와 비슷한 투로 “마클이 동서와 딱히 가까운 관계를 맺지 못했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도했다.

“그녀와 케이트는 성향이 아주 다른 것뿐이지만, 정보원들은 극적인 불화는 없었다고 주장한다.”

켄싱턴 궁 측은 왕가내 불화 루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11월 27일에 미들턴이 레스터에서 산책하며 팬들에게 인사할 때, 겉에서 보기에는 분위기가 좋아보였다.

한 팬이 메건의 임신 소식이 기쁜지 묻자 미들턴은 선뜻 대답했다.

“그렇다, 물론이다. [미건의 임신 소식이 기쁘다.] 지금은 아이를 갖기에 정말 특별한 시간이고, [나의 세 아이들인] 조지, 샬럿, 루이스의 사촌이 생기다니 정말 특별한 일이다.”

가족간의 불화는 주로 메건의 가족 쪽인 것 같다. 특히 메건의 아버지인 토마스 마클과 배다른 언니 서맨서 그랜트는 메건 마클에 대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곤 한다.

*허프포스트US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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