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8일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구재이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구재이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교제했다.

소속사 측은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아내로서, 배우로서 활동에 충실할 예정”이라며 ”한 가정을 이룬 만큼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래는 공식입장 전문.

배우 구재이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훈훈한 외모를 지닌 일반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룬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