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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미루는 직장인들을 위한 3가지 아이템이 등장했다

god의 맏형 박준형이 소개한다.

  • By HuffPost Korea Partner Studio
  • 입력 2018.12.04 15:52
  • 수정 2020.09.25 10:27

가장 중요한 것이 가장 하찮은 것에 의해 좌우돼서는 안 된다.” 괴테는 말했다. 하지만 출근만 하면 책상 정리가 하고 싶고,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는 괜스레 센티 해져서 하늘, 꽃 등 쓸모없는 사진 찍는 데 열중하고 만다. 중요한 일은 시간을 들여 가장 마지막에 하고 싶은 우리 500만, 직장인 동지들의 마음 십분 이해한다(마감을 앞두고 지금 저도 몰아서 쓰고 있으니까요. 데헷)!  

그래도 하찮은 일을 하다가 중요한 사람과의 약속을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올 신년에는 일 미루기는 그만하고, 세우는 계획 모~두 완수하고 성공적인 직장인으로 살아갈 방법 3가지를 찾아봤다. 내 삶 고스란히 반영한 것 같은 아래의 영상들 안에 힌트가 숨겨져 있다.

 

How I. 달력 속 주말 위치 바꾸기!

Who? 회사와 권태기 中. 주말만 기다리는 1, 3, 5, 7년 차

Lifeplus(라이프플러스) '주말을 바꾼 달력' 편
Lifeplus(라이프플러스) '주말을 바꾼 달력' 편 ⓒ한화 금융

직장인이 일하기 싫은 날이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그리고 화요일, 목요일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웃자고 써 봤지만, 왠지 뒷맛이 씁쓸해진다. 하지만 하기 싫은 마음을 한순간에 바꾸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인가. 더군다나 매일 똑같은 삶을 살다 보면 변화를 만들고 지속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진다. 혹여 토요일부터 월요병에 시달리고, 금요일 퇴근 순간부터 회사 쪽으로 고개도 돌리기 싫다면, 아래 영상의 방법을 사용할 때란 신호다. 

한화 금융이 그룹 god의 맏형 박준형과 함께 ‘Lifeplus(라이프플러스)’광고 시리즈로 제작한 이 영상에서는 주말만 기다리는 우리의 적나라한 민낯을 보여준다. 월요일부터 다시 주말을 기다리며 피곤해하는 직장인의 모습인데, 지친 어린양에게 ‘달력’의 주말 위치를 바꿔볼 것을 제안한다.

Lifeplus(라이프플러스) '주말을 바꾼 달력' 편
Lifeplus(라이프플러스) '주말을 바꾼 달력' 편 ⓒ한화 금융

매일 주말이 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주말을 앞당겨보는 것이다. 일주일의 시작을 원하는 요일로 바꾸기만 하면 끝. 예를 들어 목요일로 한 주를 시작하면 마지막 날은 수요일이 된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일의 능률이 올라가고 덩달아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다는 게 요지다.

 

 

How II. 작심삼일용 플랜 세우기!

Who? 중국어학원, 수영 등 자기 계발을 ‘학원 등록’과 ‘장비 준비’라 생각하는 직장인.

“언제 뵐 수 있나요?”, “바쁜 일은 좀 끝나셨나요?” 시시때때로 카톡과 문자, 전화까지 거는 이들은 헬스장 또는 어학원 선생님들이다. 오지 않는 학생들을 향해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내고, 갑작스러운 학생의 야근으로 인한 스케줄 변동 연락을 끊임없이 주고받아야 한다. 이 어른 학생들은 말도 잘해서 빠져나갈 구멍을 잘 만든다는 특이점이 있다. 얼마 전 커뮤니티에서는 학습지 선생님이 직장인 학생을 싫어하는 이유가 숙제는 했는데 파쇄기에 학습지를 넣었다’는 변명 따위를 늘어놓아서라는 웃픈(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을 정도.

어떤 일도 21일 꾸준히 하면 습관이 형성된다고 하는데, 실상은 3일도 넘기기가 어렵다. 아래 영상에서는 3일마다 계획을 세우고 성취감을 높이는 작심삼일 플래너를 소개한다. 굳이 주간에 맞춰 7일, 14일로 계획을 세울 필요 없이 3일씩 다른 계획을 세우고 시행하면 그걸로 목표 달성 완료!

자격증 취득, 다이어트 성공 등 큰 계획을 잘게 쪼갤 수도 있지만, 아주 소소한 일상의 목표를 세운다면 1년에 무려 120개의 목표 달성도 가능하다. 3일간 금주하기, 3일간 하루 10개씩 칭찬하기, 교통비 식대를 제외한 돈은 쓰지 않기 등등. 아주 소소한 계획들로 삶을 풍성하게 만들 수도 있다.

 

 

How III. 모래시계로 집중력 키우기!

Who? 업무 외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증에 빠진 이들.

Lifeplus(라이프플러스) '결심을 바꾼 시계' 편
Lifeplus(라이프플러스) '결심을 바꾼 시계' 편 ⓒ한화 금융

퇴근 후에는 기운이 쪼오오옥 빠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승진에 필요한 직무 시험, 어학 시험 등을 준비해야 하는데 몸은 천근만근이다. 이른바 격렬하게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 치열하게 숫자 싸움, 눈치 싸움, 입씨름까지 하고 난 후이니 당연하다.

쉬는 게 당연한데도 휴식 후엔 어김없이 죄책감과 초조한 감정이 든다. 무기력증이 심해지는 번아웃 증후군(’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기’ 씁쓸함_한겨레)까지 가면 의욕을 되살리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집중력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다만 5분이라도 몰입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영상에서 박준형은 결심을 바꾸는 시계라 하여 모래시계 사용을 제안한다. 처음에는 5분, 다음에는 10분으로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방법이다. 처음부터 잘 되는 법은 없으니 자신을 탓하고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 사람은 기계와 같지 않으니 당연한 것 아닌가. 점차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을 선택하자. 5분 만이라도 몰입해봤다면 그 짜릿한 느낌 잊을 수 없을 테니.

 

자기개발서 계의 시조새 급인 ‘스티브 코비(Stephen R. Covey)’ 박사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저서에서 우리가 해야 할 첫 번째 일로 ‘주도적인 사람 되기’를 말했다. 한화 금융 Lifeplus도 코비 박사의 말처럼 직장인들이 시간을 주도하며 성공적인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벌이는 중이다. 공식 캠페인 명은 Lifeplus ’더 잘 살기 위한 시간을 선물합니다’로, 앞서 영상에서 확인했던 ‘주말을 바꾼 달력’, ‘주간을 바꾼 플래너’와 ‘결심을 바꾼 시계’ 속 달력과 플래너, 시계를 실물로 제작해 각각 2,000명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캠페인 참여하기). 이벤트는 다음 달 12월 16일(일)까지 진행되며, 총 3차로 나눠 매주 수요일마다 당첨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내 마음대로 살 수 없는 것이 인생이지만, 그 속에서 ‘더 나은 나‘의 길을 선택해 결론적으로는 모든 직장인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이 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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