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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배우 정겨운의 한 마디에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고 말았다

"하루에 아내와 20시간은 붙어 있냐"는 질문을 받았고, 짧고 굵은 한 마디로 모두를 당황시켰다.

ⓒSBS

배우 정겨운이 쉬지 않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는데, 너무 지나쳤던 나머지 갑자기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싸해지고 말았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정겨운이 특별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운은 ”아내가 동네에서 미모로 유명하다. 매니저가 된 것 같다”, ”아내가 현재 음대 재학 중이라 꿈꿔왔던 캠퍼스 데이트 로망을 즐기고 있다”, ”아내가 피아노 전공이라 피아노를 잘 치고 장학금도 받는다” 등 아내에 대한 애정표현과 자랑을 연신 늘어놓았다.

ⓒSBS

그렇다면 사위로서의 정겨운은 어떨까? 서장훈의 이 같은 질문에 정겨운은 ”되게 재미 없는 사위”라고 답했다. 이에 배우 류승수는 ”사랑받는 사위가 되는 꿀팁”이라며 장인과 함께 바이크를 탈 것을 권했다. 그러자 정겨운은 곧장 ”그럼 아내랑은 떨어져 있는 거냐”고 물었고, 류승수가 ”와이프는 먼저 차를 타고 목적지에 가 있는다”고 답했다.

정겨운은 ”그런 걸 잘 못한다. 아내와 떨어져 있는 걸”이라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그럼 뭐 하루에 20시간 붙어 있냐”는 김구라의 말에 짧고 굵은 답으로 스튜디오를 갑자기 분위기 싸하게 만들었다. 그의 짧은 대답은 아래 영상 1분 41초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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