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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는 ‘2030년대 중’에 유인 화성 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화성까지는 약 9개월이 걸린다.

ⓒДмитрий Ларичев via Getty Images

NASA의 탐사 담당자 스티브 클라크는 11월 25일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NASA가 2030년대를 목표로 화성 유인 탐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단 약 10년 안에 인간을 다시 달로 보내 화성 탐사 훈련을 하고 테크닉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밝혔다.

NASA가 보낸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는 11월 26일에 화성에 착륙할 예정이다.

“우리는 화성에 로봇 착륙선을 보내 착륙 기술을 완벽히 가다듬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기술을 사용해 인간을 태우고 달에 다녀올 착륙선들을 개발할 것이다.”

달 탐사는 NASA에 지구 외의 세계에 대한 “교훈을 얻게 할” 기회가 될 것이며, 화성보다는 훨씬 가깝다. 달은 지구에서 약 사흘만에 도착할 수 있다. 화성은? 약 9개월이 걸린다.

최초의 화성 유인 탐사는 “과거에 비해 달에서 보다 영구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확실하게 한 뒤”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클라크는 말했다.

NASA의 마지막 달 유인 탐사는 1972년이었으므로 진작 다녀와야 했던 건지도 모른다.

“달은 2020년대 말에 다녀오려 한다. 그리고 2030년대 중에 화성 유인 탐사를 하려 한다.”

*허프포스트US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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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우주 #나사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