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통신장애 일으킨 '서울 서대문구 KT 빌딩 화재' 현장 (사진)

다행히도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빌딩 지하 통신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이 난 것은 24일 오전 1시 12분께로 현장은 검은 연기로 뒤덮였으며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수구조대 등이 투입됐으며, 다행히도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화재로 인하여 인근 지역에서 인터넷, 휴대전화, TV 등 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서부역과 신촌기차역 사이 유·무선 통신도 되지 않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KT는 통신 복구를 위해 긴급히 3G망으로 이동전화망을 백업했으나 KT 가입자들의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3G 통신망도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 아래는 현장 사진이다.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화재 #통신장애 #KT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