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8주째 하락세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9∼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1.2%p 내린 52.5%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경제 악화와 ‘혜경궁 김씨’ 논란이 진보 진영 전반에 대한 불신감으로 이어진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