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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오늘(11월 22일) 출범한다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가 주요 의제다.

ⓒ뉴스1

사회적 대화 최고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11월 22일 공식으로 출범한다. 첫 회의에서는 사회적 의견이 갈리고 있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가 주요 의제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11월 22일 오후 2시에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출범식과 1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회적 대화 복원과 기구개편 합의사항 도출 등 그간 성과에 대해 대통령이 위원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대화의 의미를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사노위법상 본위원회 위원은 18명이지만 17일 탄력근로제 개선에 반발하며 17일 규탄 집회를 연 민주노총이 합류하지 않아 17명 체제로 시작된다. 22일 회의에도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불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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