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수면에 드는 방법을 그린 한 만화가 일본에서 1만번 이상 리트윗되며 큰 반향을 얻었다. ”좀처럼 잠들지 못했던 나를 순식간에 잠들게 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만화에서 지은이가 권하는 것은 바로 ‘메트로놈’이다.
이 방법을 권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미코룬’(micorun, みこるん)씨는 어려서부터 잠드는데 30분 이상의 시간이 걸렷다고 한다. 취미, 운동, 독서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결국 다다른 곳이 스마트폰의 메트로놈 앱. 작은 음량으로 1분에 20회 내지는 30회 정도의 매우 느린 박자가 울리도록 하자 자연스레 잠에 빠질 수 있었다고 한다.
개인차는 있지만, 이 방법이 제대로 통하기만 한다면 침대에서 뒤척거리는 일과는 안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