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윤태호 작가의 '파인'을 영화로 만들 감독이 정해졌다

기대되는 이름이다!

ⓒDAUM 웹툰

‘이끼‘와 ‘내부자들‘에 이어 윤태호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이 영화화된다. 지난 2014년 DAUM을 통해 연재된 ‘파인‘이다. ‘파인’은 신안 앞바다의 보물을 도굴하기 위해 범죄자들을 모으는 악당들의 이야기다. 1975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도자기 20,000여 점, 주화 수 톤을 실은 대형 보물선이 발견댔던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그려진 작품이다.

ⓒ뉴스1

 

11월 20일, ‘OSEN’에 따르면, 영화 ‘파인‘은 최근 ‘암수살인‘으로 3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김태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곽경택 감독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들어온 김태균 감독은 지난 2011년 윤석화 주연의 ‘봄, 눈‘으로 감독 데뷔했다. ‘암수살인’으로는 지난 10월 13일 열린 제38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제29회 청룡영화상에는 신인감독상과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른 상황이다.

윤태호 작가의 ‘파인‘은 기획안 발표 때부터 영화화 판권 경쟁이 치열했던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끼‘와 ‘내부자들’ 뿐만 아니라 드라마로 제작된 ‘미생’도 큰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웹툰 #암수살인 #김태균 #윤태호 #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