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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0일 09시 57분 KST

육아·가사노동·치매 시어머니 수발까지 모두 아내에게 떠넘기는 남편이 하는 말 (영상)

"나는 남자니까"

자고로 집안일은 아내의 몫, 바깥일은 남편의 몫. 남편은 집안의 제일 윗사람이고, 아내를 ‘가르칠 수’ 있다. 남편은 회사 일을 하느라 힘들기 때문에, 아내는 집안의 희망인 가장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 그건 당연한 일이다. 19일 KBS ‘안녕하세요’에 나온 한 남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육아, 가사노동, 치매 시어머니 수발까지 모두 아내에게 떠넘기고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자신이 ”남자이기 때문”이다. ”남자이기 때문에” 돈 버는 것으로 모든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반면, 이 남편이 아내에게 요구하는 것으로는 ‘아침 6시 출근할 때 옷매무새 가다듬고 배웅해주기’ ‘퇴근하면 곧바로 밥 먹을 수 있게 밥 차려놓기’ ‘발 주물러주기‘(남자가 아내의 발을 주무를 수는 없다) ‘집안일 말끔하게 하기’ ‘육아 잘하기’ ‘치매 시어머니 잘 돌보기’ 등등이 있다. 아내는 TV 출연을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이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아래는 관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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