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의 앵커인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승진했다. JTBC에 합류한 지 5년 만이다. 새로운 직함은 ‘대표이사’다.
인사 발령 일자는 오는 11월 20일이다. 전 김수길 대표이사는 JTBC 상근 고문직으로 위촉된다.
보도 부문을 책임져오던 손석희 사장은 대표이사로 승진하면서 JTBC의 드라마, 예능, 교양뿐만 아니라 회사 경영 전반을 책임지게 됐다. ‘미디어스’에 따르면, 기존의 보도담당 사장직은 폐지되며 경영총괄 부사장 산하에 ‘보도총괄’이 편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