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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의 친오빠가 설리를 둘러싼 '루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소문으로 안 좋은 이야기들이 들려오면 거슬린다. 연예인이 신 같은 존재가 아니다”

ⓒOSEN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친오빠가 ‘진리상점’에 출연해 설리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1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V앱을 통해 ‘진리상점’ 7화가 공개됐다. 이날 주제는 ‘설리 패밀리’로, 설리가 둘째 오빠 최건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건희는 설리를 만나기 위해 전주에서 서울까지 올라왔고, 설리는 오빠를 보자마자 와락 끌어안으며 반가워했다.

직업으로 요리를 하고 있는 최건희의 손에는 상처가 나 있었다. 설리는 이를 보며 걱정했으나 최건희는 ”요리를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최건희는 ”설리의 오빠임을 감추지는 않는다. 동네방네 떠드는 건 아니지만 내 동생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설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OSEN

최건희는 설리의 식생활을 걱정하며 ”살 많이 빠졌냐”고 물어봤고, 설리는 ”다이어트로 뺀 것도 있고 아파서 빠진 것도 있다”고 답했다.

이날 촬영 후 최건희는 설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최건희는 ”살이 엄청 빠졌더라”며 걱정한 후, 설리에 대한 루머 등에 대해 언급했다. 최건희는 ”소문으로 안 좋은 이야기들이 들려오면 거슬린다”며 ”연예인이 신 같은 존재가 아니다.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하면 제가 좀 그렇다. 결국 동생 이야기가 제 이야기고 제 이야기가 동생 이야기”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또 최건희는 설리에 대해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리상점’은 매주 화, 목요일에 네이버V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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