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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화성탐사선의 착륙장면을 침대에서 볼 수 있다

지난 5월에 발사된 탐사선이다.

ⓒNASA/JPL-Caltech

나사(NASA)는 지난 5월 5일, 무인화성탐사선인 ‘인사이트’(InSight)를 발사했다. 화성 북쪽 엘리시움에 도착해 화성의 내부구조를 탐사하기 위한 것이다. 약 6개월 후인 오는 11월 26일, (한국시간으로는 27일 새벽) 인사이트가 화성에 착륙할 예정이다.

ⓒBill Ingalls/NASA via Getty Images

 

CNET의 보도에 따르면, NASA는 인사이트의 착륙장면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NASA의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이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 스마트폰만 있다면, 어디서든 볼 수 있다는 얘기다. NASA가 탐사선의 화성착륙을 생중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2년에는 큐리오시티의 착륙을 생중계 했다. 생중계를 함께 하고 싶다면, 여기를 참조하자.

인사이트는 화성 도착후 2년 동안 계측기를 이용해 땅속 5m까지 들어가 열과 구조를 측정한다. 또한 지진도 관찰하며 수집한 정보는 함께 발사된 2대의 위성을 통해 지구로 전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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