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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3일 09시 57분 KST

'토이 스토리4'가 새로운 장난감과 함께 돌아온다(예고편)

2019년 6월 개봉

장난감들의 이야기는 끝난 줄 알았지만, 끝나지 않았다. 디즈니와 픽사의 ‘토이 스토리’가 지난 2010년 개봉한 3편 이후 9년 만에 돌아온다. 2019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이미 팬들에게 친숙한 장난감들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우디와 버즈 라이트이어, 제시, 미스터 포테이토와 미시즈 포테이토, 슬링키 독 등등. 그리고 다른 장난감들과 함께 하는 게 유쾌하지 않은 듯 보이는 새로운 장난감 포키가 있다.

 

Disney/Pixar
Disney/Pixar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시놉시스에 따르면, 4편의 이야기는 3편에서 만난 장난감의 새로운 주인 보니와 함께 시작된다. 장난감의 원래 주인인 앤디가 주었던 장난감들은 그대로 있다. 그런데 보니가 여기에 새로운 장난감을 추가한다. 원래 포크스푼이었지만, 보니가 얼굴과 팔을 추가해서 만든 장난감 ‘포키’다. 우디는 포키를 비롯한 장난감들과 모험을 떠나게 되고, 이 모험은 언제나 자신을 갖고 노는 아이들을 돌보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던 우디에게 변화를 일으킨다.

‘토이 스토리4’의 연출은 조쉬 쿨리 감독이 맡았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그는 ”나 역시 ‘토이 스토리3’가 이야기의 끝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건 앤디와 함께한 우디의 이야기가 끝난 거였어요. 인생이 그렇듯이 모든 끝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우디는 이제 새로운 방에서, 새로운 장난감들과 새로운 아이와 함께 있습니다. ”

‘토이 스토리4’는 새로운 장난감 ‘포키‘를 통해 또 다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쉬 쿨리는 포키를 만든 이유에 대해 말하며 먼저 ‘토이 스토리’의 세계관을 설명했다.

″‘토이 스토리’의 세계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자기만의 목적이 있다는 아이디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장난감의 목적은 아이들의 곁에 있는 겁니다. 그런데 만약 다른 물건으로 만들어진 장난감이 있다면 어떨까요? 포키는 보니가 포크스푼을 가지고 만든 장난감입니다. 그래서 포키는 포크스푼으로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지만, 조금씩 장난감으로서의 목적이 생겨나기 시작하지요.”

‘토이 스토리4’는 오는 2019년 6월 21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