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그널' 김은희 작가의 신작 '킹덤'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와 손잡은 작품이다.

  • 강병진
  • 입력 2018.11.08 18:12
  • 수정 2018.11.08 18:13
ⓒNETFLIX

tvN 드라마 ‘시그널’ 이후 차기작을 준비했던 김은희 작가가 선택한 소재는 ‘좀비‘다. 그것도 조선시대의 ‘좀비’다. 그리고 김은희 작가는 넷플릭스를 함께 선택했다.

11월 8일, 넷플릭스는 김은희 작가가 쓰고 영화 ‘터널‘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 ‘킹덤‘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킹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왕세자가 반역자로 몰리는 한편, 역병으로 죽어간 사람들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11월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What’s Next:Asia’ 행사에 참석한 김은희 작가는 ”내가 봤던 좀비는 배고픔에 가득 차 있었다”며 ”이 현상을 역병으로 풀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가 밝힌 작품의 테마가 바로 ‘배고픔’이다.

 

'킹덤'에는 배우 주지훈과 배두나, 류승룡이 참여했다. 오는 2019년 1월 25일, 190개국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총 6부작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배두나 #주지훈 #김은희 #좀비 #류승룡 #김성훈 #킹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