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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걸스 멤버 4명이 컴백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 빅토리아 베컴이 빠진 이유

  • 박수진
  • 입력 2018.11.06 10:17
  • 수정 2018.11.06 10:18
1996년의 스파이스 걸스
1996년의 스파이스 걸스 ⓒSpiceGirlsVEVO

올해 초 재결합을 공식 발표했던 영국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콘서트를 연다. 빅토리아 베컴을 제외한 멜라니 브라운(멜 B), 엠마 번튼, 제리 호너(제리 할리웰), 멜라니 치솜(멜라니 C) 4명만 이번 투어에 참여한다. 투어는 2019년 6월 1일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영국 6개 지역에서 열린다.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중심으로 패션과 코스메틱 사업을 하는 빅토리아 베컴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업상의 이유로 투어에 참여하지 못 한다고 밝혔다.

1996년 ‘Wanna Be’로 데뷔한 스파이스 걸스는 2000년 12월 해체했다. 2007년과 2012년 각각 한 차례씩 ‘그레이티스트 히츠’ 앨범 발매와 런던 올림픽 폐막식을 위해 재결합했다. 그리고 6년만인 지난 2월 다시 공동 활동을 발표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대신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다른 네 멤버가 함께 찍은 투어 홍보 사진을 올리며 응원을 보냈다.

 

멜라니 브라운은 4명이 무대에 설 투어를 발표한 후에도 ITV와의 인터뷰에서 ”완전히 확정된 것은 우리 넷이지만, 빅토리아도 중간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90년대 레전드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2019년 투어 티저 영상을 아래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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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음악 #스파이스 걸스 #빅토리아 베컴